↑↑ 남구보건소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남구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낙상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 프로그램은 남구 관내 경로당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주간 경로당으로 방문하여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운동 시작 전 개인별 낙상위험도 검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운동 능력에 따라 주차별 다양한 소도구 등을 이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코어근육 및 상⋅하체 근력 강화 운동, 보행 능력 향상 운동, 홈 트레이닝 방법 등의 운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의 생활 속 낙상예방에 관한 일상생활 안전교육 시간도 마련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동작 기능향상과 낙상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의 운동과 안전교육으로 낙상사고 없는 행복한 노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