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두 캠페인 홍보단 활동

[부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부산시 남구보건소에서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내 올바른 금연·절주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연계한 어린이 금연·절주 홍보단“노담 특공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담특공대는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 맞춤형 금연교육을 시작으로 하여 ‣ 나만의 금연피켓 만들기 ‣ 우리 동네 금연마크 찾아보기 ‣ 금연·절주 홍보 가두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한편, 노담특공대는 지난 11일 선화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명문글로벌유치원과 함께 우리 동네 금연·절주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흡연과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아동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를 마련하고, 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올바른 금연 및 절주문화 조성을 도울 수 있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하여 설치된 지역보건 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