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가족사랑 효(孝) 체험연수’(세대 나눔 요리교실)

[대구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구시교육청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0일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유아와 부모, 조부모 3세대로 구성된 50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가족사랑 효(孝) 체험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가족 소풍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3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연수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족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대 간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3세대가 어울려 노래로 하나 되는 ▲사랑해 우리 가족 효(孝) 콘서트 및 노래자랑, 옛날 도시락과 김밥 도시락을 만들며 추억을 나누는 ▲세대 나눔 요리교실, 룰루랄라 실외 맘껏 놀이터에서 즐기는 ▲가족 소풍 등이 운영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평소 함께 하지 못했던 조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말하며 소감을 남겼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가족사랑 효(孝) 체험연수를 통해 3세대가 함께 놀이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이 형성되고 행복한 가족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