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경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통영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북신동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영시(여성가족과)를 비롯해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북신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40여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은 유해업소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 ‘청소년 보호법’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에 시민들이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중 청소년 유해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에는 광도면 일대에서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