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꽃 보러 마실가~孝’마무리

[인천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실천으로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 16명과 함께 “꽃 보러 마실가~孝” 테마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꽃 보러 마실가~孝’는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자 굴포천에서 꽃도 보며 부평역사 박물관과 카페도 방문해 문화 체험과 친목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돼 호응도가 높았다.

신OO 어르신은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이웃과 친구들과 함께 꽃이 핀 굴포천 산책로를 걷고 박물관에서 들러 역사를 배우니 내가 살고 있는 부평에 대해 더욱 정과 애착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서아연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여 고립되기 쉬운 일상생활의 반경을 넓힐 수 있게 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며 활력소가 되는 자조모임과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노인 맞춤 돌봄 어르신에게 건강, 복지, 문화 등 필요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