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관촌면, 찾아가는 건강 교실 운영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관촌면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5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소근육 활동,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중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소근육 활동으로 진행한‘가방 만들기’체험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이동 수단 등의 문제로 건강교육을 받기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홍보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