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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사회

해남군,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3/11 13:51
4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세요

↑↑ 해남군청
[전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해남군은 구직중인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준비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취업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경력단절여성으로, 금액은 20만원이다.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1968.1.1.~1987.12.31.) 경력단절여성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신청은 4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12월말까지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다.

생애 1회만 지원되기 때문에 2021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취업 생계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실업급여 수급자,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도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출산과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하며, 여성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성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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