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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공공기여 부지(장승배기로 13길 36일대)를 활용해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올해 건축설계 공모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 할 계획이다.
시설은 연면적 13,939㎡,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공연장(중공연장 735석, 소공연장 202석) ▲전시실 ▲공연 연습실 ▲강의실 등으로 조성한다.
해당 시설을 개관하면 ▲뮤지컬 ▲연극 ▲연주회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개최 할 것이며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구립 합창단 등 지역문화자원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해당 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복합문화시설은 동작구 유일한 공공 공연장으로 노량진 재개발정비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발전을 견인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시원과 노후주택 밀집지역 노량진은 8개 구역에 걸친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되며 인구 유입이 예상돼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쉽게 누리도록 ▲오는 4월노량진 근대하수 박스 완공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시유지 활용한청년복합공간 조성 등 생활SOC 확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