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월평2동 선사유적지 청소년 지킴이봉사단 사진 |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동 주민자치사업으로, 환경정비를 통해 동네 명소인 둔산선사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고 애향심을 기르고자 시작되었다.
특히 관내 청소년, 주민과 더불어 작년 봉사협약을 맺은 대신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수어지교’ 학생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고장 명소인 선사유적 주변을 청소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산책하러 자주 놀러 와야겠다“고 말했다.
김준모 주민자치부회장은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동참한 청소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둔산선사유적지가 월평2동뿐만 아니라 대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이 되도록 주민과 함께 지속해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