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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환경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구는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환경기본조례를 개정하고 그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대문환경정책위원회는 구의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며 2회 연임할 수 있다.
회의에서는 박준식 전 서대문협치회의 기후환경분과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환경교육·기후위기주민행동·에너지전환·자원순환·생태보전·녹색교통 등 모두 6개 분과의 분과장을 선출했다.
위원회는 연간 본회의 2회, 실무조정회의 6회(격월), 분과회의를 5회 이상 개최하며 구 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와 새로운 제안, 지원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위원회를 통해 환경정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