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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청 |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한다.
작년 처음 운영한 ‘은평구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은 총 6개의 프로젝트(누야하우스·㈜헬스브릿지·국제햇빛발전협동조합·㈜구르미·㈜스프링샤인 등)로 진행되어 230명의 투자자를 통해 목표 금액 1000만원을 모집하였는데, 목표의 11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올해는 총 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약해진 기업의 경제적 기반 강화와 기업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자금 조달의 방안 모색과 판로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8월에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에서 각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담긴 리워드를 판매하는 ‘은평구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이 열릴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사업으로 구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바이소셜(buy-social)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은평구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