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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전동 보조기기 야광 반사판’ 디자인 |
구는 연간 서대문구 장애인이동기기 수리센터(통일로28길12) 이용 인원을 감안해 반사판 200매를 제작했다.
이를 장애인의 날인 이달 20일부터 14개 동주민센터와 수리센터를 통해 전동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나누어 준다. 장애인의 가족이나 지인 등이 대신 받아 갈 수도 있다.
이 반사판은 어둠 속에서 차량 등의 불빛을 받으면 선명하게 빛을 내고 낮에도 눈에 잘 띄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티커 형태로 돼 있어 전동 보조기기 뒷면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구는 반사판이 훼손되면 교체해 주는 등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80여 곳의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 사업도 추진하는 등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