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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청사 |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구 인구변화와 생애주기별 모형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가족,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 등 특성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별로 15~30명씩 총 1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 및 운영에 있어 변경될 수 있다.
유·아동이 있는 다문화가족이 한식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K-푸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의 한식요리교실`,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배우는 창의적 `민주시민 보드게임 교실`, 20~30대 청년층이 비대면∙디지털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입문과정(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40~50대 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의 경계선에 놓인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느린 학습자 부모교육`과 건전한 협력적 소비 방법을 제시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교육`, 60대 이상 성인후기 세대를 대상으로 명리학의 기본구조를 배우는 `사주명리 기초과정` 및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미디어 교육`도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와 주민 체감형 평생학습이 증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학습의 기회 및 맞춤형 평생학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