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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2일(목) 성내1동 소재 이‧미용업소에서 개최된 ‘강동형 사인볼 설치 제막식’에서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 |
구는 그간 규격에 맞지 않는 이미용업소 사인볼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과,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대부분 미신고 상태인 사인볼로 인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 `(사)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 회원들의 요청으로, 강동구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강동형 사인볼`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정비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9월 강동형사인볼 정비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와 ‘(사)한국이용사회 강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주민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주민협의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강동형 사인볼’ 보급을 위해 약 2개월 간 정비시범사업 참여 접수 결과, 관내 1,300여개의 이‧미용업소 중 430개 이‧미용업소(미용업소 336개, 이용업소 94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12월 2일 성내1동 소재 이‧미용업소 2곳에서 개최된 `강동형사인볼 설치 제막식`을 시작으로 참여 업소들에 대한 사인볼 설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이‧미용업소 강동형사인볼 정비시범사업은 주민 주도의 행정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며 ˝또, 규격에 맞지 않는 사인볼을 강동형 디자인으로 통일하여 그간 제기되어 온 민원의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경관 개선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