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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2년 `도봉형 방과후학교` 확대 운영 위한..
사회

도봉구, 2022년 `도봉형 방과후학교` 확대 운영 위한 협약

고광섭 기자 입력 2021/12/14 07:02

↑↑ 2022년 도봉형 방과후학교 신규 참여학교 협약식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도봉구는 201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꾸준히 운영해 온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2022년도에 16개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도봉구는 12월 10일 구청 위당홀에서 서울누원초 서울신학초 서울창경초 서울초당초 총 4개 학교와 `도봉형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신규 참여학교장 4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협약으로 말미암아 이듬해 3월부터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기존 12개교에 금번 4개교를 더해 총 16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2017년 2월 구청-학교 협력 모델인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구 내 12개교 국공립 초등학교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업무체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도봉초 방학초 숭미초 신방학초 신창초 신화초 쌍문초 월천초 창동초 창원초 가인초 오봉초 총 12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2018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발굴한 성과로 유네스코 ESD공식인정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듭나는 도봉형 방과후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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