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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1,180명 최대 규모 모집

고광섭 기자 입력 2021/12/15 08:07

↑↑ 지역 내 공원을 소독하고 있는 일자리 참여자들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관악구가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

구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으로 900명을 모집하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11월 납부확인서(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두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이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관악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행정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2022년, 9,160원)과 식비(1일 5,000원)를 지급하고, 두 사업 모두 주5일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2022년 1월 27일(목)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도 실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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