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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당동 남사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스마트 차량접근 알리미 모습 |
구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표로, ▲선제적 예방, 체계적 안전관리 강화 ▲신속한 재난대응 복구체계 유지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기조로 삼아 구정 실정에 맞는 세부대책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각종 공공시설물, 공사장, 민간노후건축물 등의 안전을 유관 부서 간 유기적 협업, 민·관·전문가 협력, 실시간 스마트 시스템(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등 촘촘한 사전적 예방관리로 시설물 재난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잡·대형화되는 재난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방역대책상황실 운영부터 자가격리자 전담반 운영, 폭염‧한파안전관리 종합대책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현장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기 위한 훈련‧협업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구는 구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고, 전 분야 재난 대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게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안전교육 분야를 세분화하여 맞춤형 교육 대상을 발굴해 ▲건축공사장 안전 ▲아동학대신고자 ▲산불예방 및 안전 ▲녹색환경 ▲청소년 흡연, 음주예방 ▲자율방재단 등 사전적‧지속적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구는 올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업무실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의 꿈을 키우는 똑똑한 안전마을 조성 ▲‘마음건강주민교육단’자살예방 100일 프로젝트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지진‧태풍‧화재 재난안전 인식도 검사 등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사례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어린이의 꿈을 키우는 똑똑한 안전마을 조성은 `찾아가는 아동 생활안전교육` 및 `코로나19 대비 체험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개선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스마트 보행로 사업도 병행하여 ‘2020년 제10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작은 위기 상황도 놓치지 않고 발빠르게 대비하고 사고에 대응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동작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