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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고광섭 기자 입력 2021/12/23 08:14

↑↑ 복지플래너가 대상자에게 스마트 플러그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229개)를 대상으로 자치단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평가를 통해 주민 체감형 성과 발굴‧확산 및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3개 분야이며 관악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연중 적극 추진한 ▲코로나19 대응 위기가구 발굴 사업 ▲IoT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 강화 ▲거리 노숙인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 등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복지·간호직 공무원 충원 및 돌봄지원팀 신설 등 적극적인 인프라 확대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정부 복지행정 평가’ 중 지역사회보장 계획 시행결과 부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장애인 정책’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공공복지전달체계 구축에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촘촘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으로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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