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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오후 6시,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중랑구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성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07년부터 16년간 이어진 ‘사랑의 돼지 저금통’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랑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원아들을 위해 실시간 영상으로 전달식을 공유해 아동들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전달받은 모금액은 지역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원아들이 사랑의 돼지 저금통 모금을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배우는 것 같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