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스터 |
‘MSG’ 서포터즈는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홍보 파급력이 강한 SNS 매체에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스마트메디컬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제2기 MSG 서포터즈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및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673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3기 MSG 서포터즈는 평소 영등포구와 스마트메디컬특구에 관심이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월 22일까지 총 15팀을 모집하며, 3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링크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설문지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SNS 활동성, 유사 활동 경력, 콘텐츠 완성도 등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3월 8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증, 활동 물품,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의료관광 팸투어,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제3기 MSG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영등포 의료관광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영등포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행사 참여 및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공감․참여지원 등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MSG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의료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영등포의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