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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청 전경 |
올해부터 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협업하여 측량을 수반하는 토지이동(분할)시 토지분할 측량접수와 동시에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받도록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소유자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 수행 후 구청의 측량성과검사를 거쳐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성과도를 교부받고, 구청에 토지이동(분할) 신청을 하는 여러 단계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올 해부터는 소유자가 지적측량(분할) 신청과 동시에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토지분할성과도 발급과 동시에 토지이동 신청에 따른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정리하고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토지분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신청 처리결과를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유자에게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첨부한 문자메시지로 민원 처리결과를 통지하여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업무개선을 통한 ‘토지분할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처리기한을 단축시키고 한 번의 방문으로 측량에서부터 등기까지 구민이 편리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게 대면 업무 처리를 최소화하며 구민 만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