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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동작구를 알릴 2022년 동작구립합창단 단원을 3월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
합창단은 현재 21여명 단원으로 구성돼 1999년 창단 이후 동작구를 대표하는 성인 합창단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합창단은 ‘3.1절 100주년 기념식’, ‘제4회 광주전국 여성합창경연대회’,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등 지역행사 초청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갈고 닦은 무대를 선보이며, 동작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모집 파트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음악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만 19세 이상 58세 이하 동작구민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에서 응모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청 체육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령, 거주 여부 등 서류심사 및 3월 11일에 진행하는 오디션을 거쳐 14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정기 연습을 진행, 경연대회 및 지역 축제 등에서 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연습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대강당 창문 개방,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연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 기지개를 편 동작구립합창단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동작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단원모집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7년부터 창단돼 은희원 지휘자와 28여명의 단원들이 ‘3.1절 100주년 기념식’, ‘사당4동 지역축제’ 등 수많은 무대에 올랐으며,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합창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