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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경쟁력 강화한다 |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디지털커머스 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것으로, KBC,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상인연합회 등과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2억원으로 ▲판매제품 콘텐츠 발굴‧제작 지원 ▲온라인마케팅 교육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지원 등 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주의 대표식품인 김치, 양동시장 홍어, 수제공방제품 등 지역 특화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커머스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커머스 공모사업 선정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사업의 주체인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상인연합회와 적극 협력하는 등 관계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비대면 거래 증가세에 맞춰 지난해 7월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출시해 12월 기준 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통시장 및 설맞이 이벤트, 양동르네상스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13회 진행해 2000여 건이 거래되는 등 온라인 거래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승규 시 민생경제과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향후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