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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택백신 통합 행정 안내센터에서 상담 전화를 하는 모습 |
2월 9일부터 확진자 일반관리군에 대한 모니터링이 제외되면서 보건소로 각종 문의가 폭주하면서 전화연결이 쉽지 않고 코로나19 검사결과, 자가격리, 재택치료, 응급 환자관리, 예방접종 상담 등 분야별 부서가 상이하다 보니 빠른 정보제공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용산아트홀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근무인력 20명을 배치해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센터 대표전화는 1577-6561.
상담 분야는 재택치료 관련 행정상담, PCR 검사결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백신예방접종, 자가격리 안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수시로 변경되는 방역수칙 및 재택치료 안내를 위한 콜센터가 설치된다“며 ”문의사항을 사전에 메모한 후 전화를 걸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밤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동부병원 콜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기면서 전화 안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신속 응대가 가능하도록 통합 행정안내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