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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개관식에 참여한 박준희구청장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는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한 시설이다.
구는 집적지구 내 남부순환로 1517-1(신사동 소재) 건물 2,3층에 소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재단실・CAD실 ▲교육실・패턴실 ▲공동작업장・샘플실 등을 구성하고, 재단기, 패턴캐드, 재봉기 등 초기투자비가 높거나 일반 소공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장비들을 구비했다.
또한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동작업장 활용,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집적지구 소공인 네트워크 구축,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브랜드 및 공동상품 개발, 소공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소공인의 생산비 절감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의류봉제 산업과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으로 지역경제의 전반적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운영을 통해 의류봉제 산업이 다시 한번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