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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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영강동 어울림센터-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 체결 |
전남 나주시 빛가람지역아동센터에서는 7월 3일 나주시 나주로 영강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영강동 어울림센터, 배영래 대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빛가람지역아동센터가 영산포지역아동센터, 대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영강동 어울림센터와 업무 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 및 새로운 놀이문화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놀이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린이 주도의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아동·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등 지원,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 지원’ 에 상호 협조와 어울림센터의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에 지역아동센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어울림센터를 지역아동센터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의 활용과 회의실 사용 등에 대한 협조, 어울림센터에서 추진하는 영산강 역사 탐험대 및 꿈의 교실 운영을 위한 협업과 공감놀이터 프로그램 활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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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센터 프로그램 홍보자료 |
이번 업무협약은 ‘어울림, 공감 놀이터가 되다!’는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이루어졌다.
어울림센터 배영래 대표는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빛가람 지역아동센터 조근혜 시설장은 “지역의 좋은 프로그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나주시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나 시설장들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고 했다.
‘어울림, 공감 놀이터가 되다!’는 나주시청의 보조금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준비하였으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 시점부터 9월 초 사이에 총 5회기(1회기 3시간) 동안 초등학생들의 창의 놀이 및 교과놀이 등을 중심으로 마인드스토리(주)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