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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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빈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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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빈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 |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3일(월) 마을관리소 활동가 30여명과 함께 관내 경로당과 돌봄세대를 대상으로 빈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확산을 막고자 이날을 시작으로 우산·도산·월곡·월계동 각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평소 주기적으로 돌보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 홍보와 방제 활동을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돌봄세대는 사전 연락을 통해 동의를 얻어 직접 방문하여 방제활동을 진행하고 경로당은 마을관리소 정기 프로그램 운영 시 방제활동을 함께한다. 경로당의 경우 이용이 가장 적은 시간대에 퇴치제를 살포하고 개인가정은 살포 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는 등 안전사항을 지키며 방제활동을 이어나간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성아 센터장은 “빈대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선제적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마을관리소 활동가들이 상시적으로 방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