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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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프로그램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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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프로그램활동 모습 |
광주광역시 광산구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와 큰숲지역아동센터는 2023년“깨끗해지구”아이들의 작은 실천을 담은 환경교육프로그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다섯 가지 테마로 운영된 특화프로그램이다.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는 △환경수업 △제로웨이스트 공예 △봉사활동 △견학과 체험 △환경캠페인 및 발표회로 진행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차 진행된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구 환경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배우고 다양한 형태의 환경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키워가고 매월 두 차례 환경 전문 강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을 북돋우고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천연원료에 통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견학 체험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자연 자원을 알고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여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지역의 에너지 시설 및 다양한 친환경제품 가게에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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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프로그램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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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프로그램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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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연합행사 참여모습, 박병규 광산구청장 |
또한 인상 깊은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그 이유와 소감 등을 발표하고 시상하여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11월 7일 광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연합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박병규 광산구청장, 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 등 참석한 관계자에게 격려를 받아 더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김명옥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환경교육을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되어 참으로 좋았다"며 "지속가능한 교육과 방법등을 잘 전달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큰숲지역아동센터 박성숙 센터장은 "모든 아이들이 이번 기회에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 학습이 될 수 있어 좋았으며, 지구환경의 변화에 있어 건강한 지구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같이 실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작은 실천을 담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행복나눔과 큰숲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고 삼성꿈장학재단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