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ㅋㅋㅋ 즐거운 캠프 참여 친구들

ㅋㅋㅋ 즐거운 캠프 참여모습

아이들의 행복한 꿈터 만들어 가요

 “ㅋㅋㅋ 즐거운 캠프” 나도 참여
모두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문화활동

광주광역시 북구 벧엘지역아동센터는 11월 24~25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 및 군산 일원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꿈터 프로그램 “ㅋㅋㅋ 즐거운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캠프 이름 공모를 통해 1학년 황보윤 친구의 주제명으로 아이들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단어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ㅋㅋㅋ 즐거운 캠프”는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일정으로 부안 청자박물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경암동 철길마을 및 일원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ㅋㅋㅋ 즐거운 캠프 참여 친구들

ㅋㅋㅋ 즐거운 캠프, 벧엘지역아동센터 친구들

아이들이 행복한 꿈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벧엘지역아동센터(문순희 센터장)는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교육, 보호, 상담, 문화체험,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 지도하고 있다.

문순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함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으며, 우리 친구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황보윤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에 공모했던 주제가 선정되어 재미있었고 형 누나들과 함께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