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김호진기자]

제2회 행복나누기 “어느 멋진 날에 꿈을 꾸는 이유” 정기발표회

제2회 행복나누기 “어느 멋진 날에 꿈을 꾸는 이유” 정기발표회

12월 8일 금요일 오후6시 광주광역시 남구 서남교회 본당에서 제2회 행복나누기 “어느 멋진 날에 꿈을 꾸는 이유” 정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로 광주시 남구 관내 5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겨자씨, 도담, 서남, 예뜰, 월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일년 동안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시고 함께한 교사, 학부모, 친구들 그리고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나누기 행사였다.

이날 축하와 격려를 위해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제곤 회장,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미아 회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행사에는 △내외빈소개 △ 여는무대(종사자 합창) △발레(월산지역아동센터), 플룻(도담지역아동센터), 댄스(월산, 서남, 겨자씨지역아동센터), 칼림바(겨자씨, 예뜰지역아동센터), 우쿨렐레(예뜰지역아동센터), 국악(도담지역아동센터), 수어(도담지역아동센터), 합주(서남지역아동센터) △닫는무대(전체합창-꿈꾸지 않으면)로 진행됐다.

발표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여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에 좋았고, 특히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