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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한강 생태공원 7개소에서 57종 봄 생태프로그램…선착순 접수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3/04 12:35
시 한강사업본부, 새봄맞아 생태공원 7개소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57종 진행

↑↑ 고덕수변생태공원 `산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요`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인 한강 생태공원 7개소에서 57종의 봄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유아․초등․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자연관찰(계절변화 관찰하기, 야생 동식물 알아보기 등), △생태공예(자연소재 활용 만들기)의 테마로 구분된다.

올봄에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나 새롭게 피어난 풀꽃 등 추운 겨울을 보내고 활기를 되찾는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3월 생태프로그램은 7개 생태공원(고덕수변생태공원․암사생태공원․난지수변학습센터․한강야생탐사센터․여의샛강생태체험관․강서습지생태공원․노들섬 노들숲)에서 57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생태프로그램은 각 공원의 환경에 맞추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6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강에서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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