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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익산시, 어린이날 행사 성료..
문화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익산시, 어린이날 행사 성료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5/06 09:16
지난 4일 영유아 맞춤 행사 1000여 명 참여, 영유아 가족들의 뜨거운 호평

↑↑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익산시, 어린이날 행사 성료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익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먼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개최한 `온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은 영유아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을 만족시키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글로벌문화관, 원광보건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홍보로 `화분 컵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권리보호 및 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원광보건대의 얼굴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센터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글로벌 문화관의 세계 전통의상 체험, 마라카스 만들기 등이 더해져 체험을 풍성하게 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시민공원에서 특화 프로그램인 숲 체험 활동 `신나는 밧줄놀이터`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지난 행사에 호평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요리체험, 미술체험, 놀이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유아 가족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같은 날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주관으로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29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 주민 등 5000여 명이 함께했다.

가족오락관을 비롯한 가족 참여 행사와 드론, 미니축구, 3D 프린터 등 특별한 체험들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5일에는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8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이란 주제로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어린이 20명에게 익산시장상 수여로 시작했다. 이어 투호, 굴렁쇠 굴리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마당과 다양한 체험 참여 마당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명품아동친화도시 익산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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