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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랑 싣고 달려온 익산행 관광열차…인기몰이..
문화

천년사랑 싣고 달려온 익산행 관광열차…인기몰이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5/07 11:23
익산서동축제 연계 제천 `E-train` 열차, 익산 `천년사랑열차2`, `별밤투어` 운행

↑↑ 천년사랑 싣고 달려온 익산행 관광열차…인기몰이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익산시가 서동축제와 연계한 특별 상품으로 선보인 관광열차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트레인(E-train)`과 `천년사랑열차2`, `별밤투어`는 서동축제를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익산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4일에는 한국철도공사 제천역이 출시한 익산으로 떠나는 `이-트레인(E-train)`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제천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이어 5일에는 임시 관광열차인 `천년사랑열차2`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서울역에서 출발해 익산을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익산으로 오는 관광열차 안에서 진행된 `느리게 가는 편지 쓰기` 이벤트를 통해 여행 감성을 만끽했다.

이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고스락, 보석박물관 등 대표관광지를 방문해 익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서동축제에서는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과 익산서동축제를 연계한 야간형 시티투어 `별밤투어`를 지난 4일 운영해 참가자들은 빛으로 물든 서동축제장의 백제 유등전시와 야간 경관을 만끽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 관광지와 서동축제에서 특별한 추억과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우리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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