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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우울과 불안을 대하는 방법 ‘내마음 사용법’교육 |
이번 건강교육은 지난 2월 전북자치도 장애인보건의료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선정돼 마련된 교육으로 ‘우울과 불안 알기, 우울과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 알기’로 한일장신대학교 심리학과 최광호 교수가 강의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지속적 우울감 경험율(15.7%)은 비장애인(8.5%)에 비해 2배가 높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안율(8.7%)은 비장애인(5.2%)에 비해 1.5배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울과 불안은 누구에게 찾아오니 일상생활 자신의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인지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