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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자 오프라인 금융교육 |
이번 교육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건전한 자산형성을 유도하고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 및 컨설팅이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의 근로시간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 ▲부동산 어플 활용하기 등 2030 세대가 궁금해 하는 부동산 필수 정보와 ▲생활비와 재테크의 적정 비율 ▲재테크비 관리 등 재무관리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은 3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청년이 본인 납입금 10만원씩 2년간 적립시 동일 금액인 10만원을 지방비로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가구원수, 연령,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정읍시의 경우 선정인원이 지난해 20명에서 올해는 50명으로 확대됐다.
선정된 자는 거주조건을 유지하고 금융교육과 컨설팅을 의무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금융교육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 습관을 만들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