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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물 |
성동구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자율비행·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의‘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자율비행·드론 등에 관심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드론 기초이론 및 초·중급 비행 실습, 드론 국가자격증 실습교육 등 해당분야의 전문적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4월 중순 경부터 시작된다.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 작성방법 등 일반 취업과정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과정종료 후에는 사전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중심으로 취업 알선 및 동행 면접 등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드론 시장은 단순한 항공 촬영 수준에서 벗어나 농업 및 해양 분야의 재해현장 투입, 제품 배송, 공사 감독과 측량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그에 따라 기업체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양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고도화, 전문화된 기술을 교육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