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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최대 50% ..
사회

전북자치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최대 50% 할인

백유나 기자 always1124@hanmail.net 입력 2024/08/29 17:08 수정 2024.08.29 17:09
도, 8.30 ~ 9. 1 3일간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청 서편광장에서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한우와 한돈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전북 지역의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들이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우와 한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가공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계란은 30구 한 판에 4,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며, 생산자협회 및 업체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으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 산란계협회 등이 있으며, 전주김제완주축협, 무진장축협, 전북한우협동조합, 완주한우협동조합, 농협목우촌, 참프레, 가나안축산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우와 한돈 스테이크, 수육, 계란 프라이 등 다양한 시식행사와 한우 사진전, 축산물 이력제 홍보, 경품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와 한돈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들에게도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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