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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첫 발걸음..
사회

전북 익산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첫 발걸음

백유나 기자 always1124@hanmail.net 입력 2024/09/19 18:11 수정 2024.09.19 18:11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등 논의

신규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등 논의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익산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19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각 사업부서장이 참석해 익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2026년 신규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2026년 신규 사업의 방향을 △민선 8기 공약사업·정부 국정과제·도정 방침에 부합한 사업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 개선·편의 증진 사업 등으로 정하고 발굴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굴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29건, 총사업비 1조 564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유휴자원 연계활용사업 △익산 쌍릉 고분정보센터 건립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정과제에 발맞춰 우리시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신규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타당한 논리 개발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에 대해 이달부터 내년도 2월까지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과 기관 컨설팅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중앙부처 예산 반영 협의를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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