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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갑 광진구청장 |
‘지역혁신 광진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은 관내 청년 구직자들과 4차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매칭하여 양질의 일자리 및 인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관내 청년 참여자들은 취업과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를 얻고, 기업은 인력과 함께 청년채용 지원금, 직무개발비를 지원 받아 서로 ‘윈윈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광진구는 지난 2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 사업에 참여할 4차산업 혁신기술 관련 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관내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시 전역 및 판교 등 인근 지역의 기업으로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하면서 양질의 기업 참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5.2대 1의 높은 결쟁률을 뚫고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그리드원(AI 및 RPA 솔루션 개발) ▲믹스비전㈜(XR 기반 실감교육) ▲㈜위지윅스튜디오(영화 ‘승리호’ CG 제작 및 게임 개발) ▲㈜인조이웍스(AI 기반 무인 키오스크 개발) ▲코드크레인(유)(빅데이터, ICT 플랫폼)이다. 이중 2개 기업은 강남구/서초구 소재이다.
청년 참여자들은 매칭을 통해 위 5개 기업에서 주 5일, 1일 8시간 형태로 최대 24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2022년 광진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월 2,250,09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청년 참여자는 ▲미취업 청년 ▲ 모집공고일인 2월 28일 기준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광진구 소재 대학 출신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광진구 소재 대학의 졸업예정자도 모집대상에 포함되며, 재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은 참여기업에 채용이 완료되는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4차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로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많이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