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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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임 센터장(꿈나무지역아동센터) 퇴직 기념 촬영 |
촘촘한 아동돌봄의 현장 근무
아이들 위한 사랑으로 나라의 미래 주역 키워
종사자 호봉제 시행으로 숙원사업 시작이뤄
12월 12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종엽)는 2024 송년회를 맞아 '문정임 꿈나무지역아동센터장'에게 20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 센터장은 지난 20년간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돌봄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아동분야 사회복지서비스에 헌신해 왔다.
특히 이번 송년 행사는 지역사회 아이들 돌봄을 감당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재임 기간 동안 사회복지사로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퇴직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문정임 센터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사로서 그리고 센터장으로서 아이들을 위한 보호와 돌봄을 통해서 경험했던 모든 순간들이 감사와 기쁨이었으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들이 함께 힘을 다해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지역아동센터 호봉제 도입으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발돋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또 함께 했던 순간과 모든 동료들에게 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여식 이후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