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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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세계 문화 체험하는 지구촌 놀이터 운영 |
아동 대상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 마련…11월까지 시범운영
다른 나라의 문화는 어떨까.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6월부터 11월까지 세계 문화 체험관에서 ‘지구촌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
지구촌 놀이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와 전통 놀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세계 놀이문화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5∼7세로 회당 약 15명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광산구 이주민정책과(062-960-4134)에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시범 운영을 발판 삼아 향후 체험관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문화체험관은 상시 개방하며, 미니 박물관, 몽골 게르, 세계 의상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