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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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병풍도·기점·소악도서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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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카페 |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문순희)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신안군 병풍도와 기점·소악도 일원에서 운영위원 및 정책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004섬으로 불리는 신안의 대표 관광지이자 순례자의 섬으로 알려진 기점·소악도(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를 타고 순례자의 길을 따라 이동하며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요트 체험과 정책 제안 논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문순희 연합회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체험활동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돌봄 현장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인순 부회장은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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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길(행복의 집 - 빌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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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요트체험 |
임미숙 정책위원은 “신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섬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느끼고, 순례자의 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링스토리 이나림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신안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적 경험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큐링스토리(Qringstory)와의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세부 문의는 순례자의 섬 게스트하우스(061-285-002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