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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모두의학교 도봉배움터 `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
사회

도봉구, 모두의학교 도봉배움터 `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3/21 07:14
양성과정 수료자 중에서 심사 통해 `창동모퉁이63`서 활동할 미디어활동가 선발

↑↑ 도봉구 모두의학교 도봉배움터 「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수료자 단체 기념촬영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도봉구가 2022년 3월 15일, 최근 새로 문을 연 `창동 모퉁이63`에서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모두의학교 도봉배움터`는 `2020년 서울시 모두의학교 운영모델 확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봉구평생학습관(시범공간)`과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에 조성됐다.

`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은 영상창작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서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 개관에 따라 `미디어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영상콘텐츠, 녹음장비 활용, 프리미어 프로 사용법, 영상촬영 실습, 스튜디오 운영 등의 주제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5일간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는 총 15명이다.

향후 도봉구는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창동모퉁이63(전담공간)`에서 활동할 미디어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미디어활동가는 미디어 특화 전담공간의 운영지원 및 영상편집 업무 지원을 담당한다.

한편 `창동 모퉁이63(도봉구 덕릉로63길 53)` 건물명은 지하 1층 ~ 지상 5층의 연면적 910.08㎡ 규모로, 지역명인 `창동`과, 도로 모서리를 뜻하는 `모퉁이`, 도로명 주소인 덕릉로63길의 `63`을 모아 명명했으며, 지난 12월 24일 개관했다. 창동 모퉁이63 내 `전담공간`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간이자 문화 사업공간으로서 전문가 컨설팅 및 주민참여 워크숍을 통해 미디어 특화 `평생학습 전담공간`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영상제작 실무와 공간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미디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신 만큼 각자의 공간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부탁드리며,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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