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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국악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클래씨타’공연 |
`클래씨타`는 국악과 서양 음악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강렬한 탱고 풍의 원곡에 전통 장단이 더해져 동서양 음악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산체스의 아이들’을 비롯해 강원도 민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재즈로 담아낸 아리랑5 등의 연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문예술단체인 케이락컴퍼니는 `K-로의 여정`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각 장르간 균형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음악적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원 중 일부는 2018 평창 동계페럴림픽 폐막 공연 및 KBS 불후의 명곡, EBS SPACE 공감 등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왕성히 활동 중이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8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매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및 전화로 1인당 4매에 한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해남군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