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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컨설팅’ 운영모습 |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컨설팅’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5월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2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구 통합사례관리추진단을 위촉해 지난해 1년차 과정에 이어 올해 2년차 과정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지난해 워크숍을 7회 진행했고, 서울시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사례관리교육과 자문과정을 거쳐 1년차 과정을 마쳤다.
2년차 과정은 1년차 과정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 정보공유를 위한 민·관 협력 동 통합사례회의 운영 활성화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은평형 권역별 통합사례회의 발전시스템 재구축 △자원공유 플랫폼 구축 등 과업 3개를 현장에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구 추진단에서 마련하고 있는 ‘은평구 동 통합사례회의 운영가이드’를 토대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라면서 “더욱더 촘촘한 민관협력 사례관리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