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전직원 워크숍‘사서..
사회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전직원 워크숍‘사서로운 하루’개최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5/07/10 09:40 수정 2025.07.10 09:42
본부 및 16개 소속시설 유대감 강화를 위한 전직원 워크숍 운영
직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힐링·치유 프로그램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전직원 워크숍‘사서로운 하루’개최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본부 및 16개 소속시설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직원 워크숍 <사서로운 하루> 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초 진행한 수요조사에서‘쉼’,‘힐링’,‘치유’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난 점을 반영해, 재충전과 회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워크숍의 시작은 서양열 원장의 조직활성화 교육인 「마음을 경영하라」로 문을 열었다. 직원 스스로가‘마음경영’을 실천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방법까지 함께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진안고원 치유숲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홍삼 족욕체험 △곱돌 명상체험 △허브소금 만들기 △허브치약 만들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미래센터 이희범 팀장은“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조직 구성원 간의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회복을 위한 자리”였다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이번 워크숍이 우리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서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실질적인 소통과 치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