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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25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치뤄졌으며, 선수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열띤 경쟁 끝에 남자부 단체전 대구대, 여자부 단체전 경북대, 남자부 개인전 목포대 신상우, 여자부 개인전 초당대 윤하늘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 임원 , 관계자 등이 무안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