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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은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과정을 설명하고, 광주대학교 김항집 교수의 도시재생 이해와 사례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강진군과 병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해 5월 17일까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 및 상권 활성화 사례와 전라병영성과 한골목길 특화재생, 지역 역사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마을 거점 시설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마을재생 전략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마을 리더 및 활동가 발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병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과 공동체 프로그램 추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141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병영면 성남리 한골목길 일원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4년 동안, 노후주택정비와 한골목길 개선, DIT문화센터 등 생활SOC 조성, 마을호텔 조성,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