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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2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 실시 |
17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생태환경 감수성과 수학·과학적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함께 무등산의 지질환경과 생태환경을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도전 드론미션 ▲칼림바 DIY ▲그래비트랙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수학·과학적 소양 신장을 돕는다.
또 무등산 생태탐방원은 ▲봄을 찾자 ▲암벽등반으로 무등산 지질탐구 ▲화석으로 배우는 지질탐구 등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지질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후환경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현재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기후환경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융합적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3월16일 중등영재교육원, 4월2일 초등영재교육원을 개강해 초4~중3학년 900여 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진로탐구 프로그램, 현장체험학습, 전문가 특강,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