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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숭미초 개소..
사회

도봉구,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숭미초 개소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4/18 07:09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 숭미초등학교 개소

↑↑ 도봉구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숭미초 개소식에서 시설을 둘러보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도봉구가 2022년 4월 15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과 협력하여 틈새돌봄을 함께 운영할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숭미초 개소식을 개최했다.

`모두잇`은 장소는 학교가 제공하고 전담인력 배치 및 전반적인 운영은 도봉구가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로서, 지역 중심의 학교-마을 협력형 초등방과후 돌봄체계를 위한 공간이다.

`모두잇`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지원실과 아이들이 방과후에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호점 숭미초 모두잇은 1, 2호점과 달리 2개 교실 규모로서, 놀이활동 공간, 시청각 활용 공간이 마련돼있다.

한편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아침(07:30~9:00), 저녁(17:00~20:00), 틈새돌봄 지원 및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12:30~17:00) 동안에는 언제든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가 운영된다.

2022년 3월 개학 이후 모두잇(총 3개 센터) 방과후쉼터는 주간 평균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향후 지역연계 특화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문의는 숭미초등학교 모두잇으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모두잇을 통해 초등학교 안 유휴공간에서 틈새돌봄을 충족하고, 마을자원과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민관학 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도봉구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방과후 활동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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